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국가중요시설 비상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5-12-07 16:16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국가중요시설의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4일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사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p>

<p>이번 훈련은 국회의사당의 도시가스를 차단하는 밸브박스 내 밸브 플랜지에서 다량의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p>

<p>이 날 오후 16시 가상 가스누출상황이 발령된 후 국회 내의 안전관리자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긴급조치가 이루어지는 등 정상화를 위한 복구가 진행됐다.</p>

<p>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직원들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그 결과 비상대응상황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p>

<p>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체계적인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2차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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