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충남 5개 시·군에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지난 3일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에서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p>
<p>이번 훈련은 굴착공사 시 중압배관 파손으로 가스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초동조치를 통한 피해확산방지, 가스차단, 복구작업 순으로 훈련을 전개했다.</p>
<p>특히, 실제 파손배관을 현장에 비치해 파손부분을 절단, 용접하는 등 복구작업 실시를 통해, 협력업체의 신속한 현장투입 및 복구능력을 확인했다.</p>
<p>또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 상황실에 전송, 보다 신속하게 사고현장을 복구 할 수 있도록 했다.</p>
<p>훈련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합동 비상훈련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로 실제 가스사고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앞장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p>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합동 비상훈련을 통해 가스배관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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