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민지 안재홍,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운명이야"

입력 2015-12-07 10:51
'응답하라 1988' 이민지 안재홍,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운명이야"


이민지 안재홍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홍이 '강동원'을 연상시키는 연기로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화에서는 정봉(안재홍)과 장미옥(이민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락실 깡패들로부터 도망치던 정봉은 몸을 숨기기 위해 미옥의 우산으로 들어갔다. 이는 2004년 김태균 감독의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이 우산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재현 한 것.

이전까지 미옥(이민지)과 정봉(안재홍)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응답하라 1988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왔지만 이번 10화에서 둘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옥봉커플’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금,토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a>]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