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테러 대책을 밝힌다.
오바마 대통령은 14명이 사망한 캘리포니아주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시민 보호 조치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주 총기 난사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과 테러 위협의 실체, 테러리즘 척결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파괴해야 한다는 의지도 보여줄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은 취임 후 세 번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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