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제이미존스, "마이클볼튼 추천으로…"

입력 2015-12-05 20:23
수정 2015-12-05 20:23


'불후의명곡' 제이미 존스와 이세준의 무대가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팬미팅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불후의명곡'에 등장한 제이미 존스는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던 마이클 볼튼과 친구다. 본인이 나온 영상을 보라고 추천해 보게 됐는데, 보고는 정말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이미 존스는 세계적인 히트곡 ‘I Swear’로 빌보드 차트에서 11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던 올포원(All-4-One)의 멤버이다.

이날 '불후의명곡' 무대에 오른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는 가수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원곡과 영어 가사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무대였다. 진정성과 깊은 소울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무대에 '불후의명곡' 관객들도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불후의명곡' 팬미팅 특집에서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와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함께 꾸미는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주제로 6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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