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중남미사업단과 다문화연구소는 3~4일 교내에서 제3차 중남미포럼을 열었다. (사진) 이번 포럼은 중남미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하게 될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열렸다. 중남미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의 재학생, 교수, 외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에콰도르, 파라과이 대사와 외교관 등이 참석했으며, 중남미 K-Move 사업협의회 소속의 전 외교관, 학자, 기업체 대표,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중남미의 다문화사회, 글로벌 비즈니스, 다문화사회를 위한 문화 사업, 인적자원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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