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연, 모든 실력 갖춘 '엄친딸' 증명…지코와 무슨 사이?

입력 2015-12-04 11:29
수정 2015-12-04 14:04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일본 공연때 드레스코드가 비키니였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홍기는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해외공연 진행시 무대로 속옷을 던지는 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 팀 일본 공연 때도 드레스코드가 비키니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일본 활동 때 있었던 일인데 SNS를 통해 FT아일랜드 멤버들에게 의상컨셉트를 골라 달라는 팬의 요청이 있었다. 그래서 멤버들이 농담삼아 비키니라고 답했는데 그 이후로 많은 팬들이 공연 때마다 비키니를 입고 오더라”고 덧붙여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홍기는 “공연 드레스 코드가 비키니일 때 일부러 곡의 BPM을 높여 팬들을 뛰게 만들기도 한다”라며 우리나라와 달리 좀 더 화끈하고 개방적인 공연문화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홍기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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