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충청권 중기와 상생 도모…태양광 노하우 전파

입력 2015-12-04 10:02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이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태양광 다운스트림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기업, 특화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p>

<p>한화큐셀은 4일 서산테크노밸리지역에 추진 중인 서산 솔라벤처 단지가 내년 2월말 메인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p>

<p>모집규모는 태양광 다운스트림 분야로 22개기업이며, 입주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가 무상으로 지원이 된다.</p>

<p>그 밖에 장비지원(보유운영 중인 측정 장비 활용), 사무기기지원(Fax, 복사기, OHP, Beam Projector 등 공동사용) 뿐만 아니라 강소신재생에너지 혁신 투자펀드 지원 및 한화에너지 융자펀드 지원 등 금융부분도 지원을 하게 된다.</p>

<p>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e-mail로 가능하다.</p>

<p>한편 한??중소기업간 협력 모델을 적용해 홍성군 죽도를 100%에너지 자립섬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디젤발전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나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구축, 100%신재생에너지 자립섬을 구축할 계획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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