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첫 선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 12월 분양

입력 2015-12-04 09:06
수정 2015-12-04 09:08
전용 74~84㎡ 총 405가구
밀양소방서 근처에 들어서


대림산업 관계회사인 고려개발이 대림산업이 함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소방서 근처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밀양삼문’을 12월 중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35층 3개동에 405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74㎡ 2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84㎡C 55가구로 이뤄진다. 밀양에서 분양하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꼽힐 전망이다.

삼문동 일대는 약 4천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편의시설과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진 주거 선호지역이다. 사방이 밀양강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사포산업단지, 나노융합국가산단(조성 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홈플러스 밀양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리벌초, 밀양초, 밀양중, 밀양여중 등이 가깝다. 대구 창원으로 연결되는 25번 국도와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기에 멀지 않은 거리다.

◆최고 35층 밀양 랜드마크 주거지 기대감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밀양에서 1년 3개월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더욱 ケ堧?끈다. 단지가 위치한 삼문동 일대는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잠재수요가 풍부하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극히 드물어 e편한세상 밀양삼문 분양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상태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단지를 동간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남동·남서향) 중심으로 배치하여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체 세대의 73%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수납을 강화하기 위해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이 특화를 출원중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가족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인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보다 20㎝ 더 넓은 2.5m(일부 적용)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서 멀지 않은 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351-157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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