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추위, 대관령 아침 기온이 영하 8.7도

입력 2015-12-04 07:30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8.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다.

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관령 영하 8.7도를 비롯해 태백 영하 6.5도, 철원 영하 4.6도, 인제 영하 4도, 춘천 영하 2.7도 등이다. 대관령과 태백의 체감온도는 각각 영하 16.7도와 영하 11.4도까지 내려갔다.

지난 3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횡성 안흥 12.5㎝, 평창 대화 10.5㎝, 태백 10㎝, 홍천 내면 9㎝, 원주 7.5㎝, 영월 5㎝ 등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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