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힐탑 더테라스, 삼성반도체·LG 효과 초역세권 원룸형 주거공간

입력 2015-12-03 11:50


서울과 수도권 중 개발호재지가 몰려있는 평택으로 투자자들의 매수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자들의 평택 부동산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 KTX평택지제역(2016년 예정) 개통 예정지인 평택시는 교통호재 외에도 주한미군 기지도 이전과 삼성반도체 고덕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다수의 지역개발 호재로 수요는 물론 투자 매입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 일대 공급물량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송탄 초역세권에 들어서게 될 ‘힐탑 더 테라스’는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전 세대 원룸형 테라스하우스로 들어선다.

힐탑 더 테라스는 평택 송탄역 부근에 전용면적 20.49㎡~ 30.74㎡의 총479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외 5필지에 마련된다.

지하1층~지상1층은 피트니스클럽, 계절창고 등을 갖춘 생활편의시설로 설계되며, 지상2층~지상14층은 경쟁력 있는 원룸형에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춘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이뤄진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원룸형 주거공간에 테라스가 적용된 사례는 사실상 평택에서는 처음인 셈이라 투자자들은 차별화된 공간특화설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전세대 테라스를 적용했음에도 분양금액이 3.3㎡당 1,021~1,153만원대로 책정되어 경쟁력도 높다고 말한다.

실제 신장동 주변 3.3㎡당 평균분양가 1,421~2,92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현재 평택 지제역 바로 옆에 공사 중인 KTX신평택역(가칭)이 내년 6월에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 분 밖에 걸리지 않게 된다. 경부선과 1번 국도를 통해 오산, 평택 등 광역적으로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힐탑 더테라스는 지하철1호선 송탄역이 500m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송탄역은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리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오산, 수원, 용인, 평택, 천안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주한 미군기지 재배치에 따른 오산, 평택부지 이전계획도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높인다. 미군기지 이전계획에 따라 약 5,000여명의 공군이 송탄으로 추가 이전하였으나 현재 기지 내 숙소건립을 위한 부지와 주차장시설이 부족하다.

현지 부동산중계업자는 “평택 미 공군기지 약9,000여명(군속포함)이 주둔 중이나 숙소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며, 2~3인 1실(막사)을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주택이 많아 공급이 부족하다”며 “비상소집, 보안, 안전, 집주인과의 마찰 등으로 미군 주택관리국의 일괄관리가 힘든 상황으로 미군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5월 착공식을 연 삼성전자도 산업단지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힐탑 더 테라스가 자리할 송탄역 상권은 중심 배후지역에 약 35만資?이상의 임대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13만 5천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5,000명, 평택 LG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임대수요자 50,000명, K-55미 공군 기지 수요 미군 17,000명과 관계자 44,000명 정도로 배후수요만 약 3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30만평 규모의 진위2산단은 2015년 일부 가동을 시작해 총 8,000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으며, 기존LG전자 16만평 4만평 확장 공사중인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에는 2014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0명이 종사하고 있다.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에, 힐탑 더테라스는 차별화된 공간특화설계와 평택의 풍부한 수요, 알짜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 현장으로 입소문나며 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평택 힐탑 더테라스 홍보관은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되어 있다.

상담문의) 02-3442 - 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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