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 '미래 자동차 융합 심포지엄' 연다

입력 2015-12-03 11:44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최근 자동차산업에서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p>

<p>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기업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및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자동차융합 심포지엄'을 연다고 3일 밝혔다.</p>

<p>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차업체, 소프트웨어업체 및 네트워크 서비스업체들의 다중융합을 통해 전기동력자동차 상용화 후 과학융합으로 한 단계 발전한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 및 향후 전망 등 우리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논의될 예정이다.</p>

<p>또한 자동차 융합 Alliance 출범식과 문승옥 산업부 국장의 자동차와 타산업간 융합정책 방향이 소개된다.</p>

<p>이어 ▲김대성 현대차 이사 ▲김준선 LG전자 상무 ▲송창현 네어버 CTO ▲김석준 KT 상무 ▲김남형 한화첨단소재 상무 ▲황도연 오비고 사장이 기업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한다.</p>

<p>더불어 스마트카추진 단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및 발표자들이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p>

<p>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융합 심포지엄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璣域梁?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