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기계 및 전기분야 265개 품목에 대해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계 전기분야 최다품목의 인증기관으로의 위상을 떨쳤다.</p>
<p>KTC는 1989년 6월 KS품질관리 능력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1988년 7월에는 KS표시인증 지정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한국표준 역사 30여년과 함께한 KS 전문기관이다.</p>
<p>총 118명의 KS 인증심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분야 시험인증시장의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p>
<p>설비는 기계분야 670종 1190대 설비, 전기분야는 1430종 2130대를 포함해 총 3320대의 첨단설비 구축으로 KS 시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p>
<p>KTC는 KS인증기관 지정을 계기로 인증업체 협의회 운영을 통한 상호 의견교류 및 품목별 전문 담당제 지정운영을 실시해 인증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p>
<p>또한 인증업체 시험담당자에게 주기적 교육을 제공해 KS 제품의 품질수준 향상과 역량 ?키워나갈 계획이다.</p>
<p>이밖에 KS통합접수시스템 확대운용 및 KS 빅데이터 기반 구축으로 KS 인증현황, 자가진단 서비스, 무상 실무교육 지원시스템 등 기업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p>
<p>최갑홍 KTC 원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KS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가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기업맞춤형 KS접수와 신속한 인증서 발급으로 고객만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2번째 최갑홍 KTC 원장, 3번째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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