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말 외투 할인행사

입력 2015-12-03 08:26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겨울 외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기간 전점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네파 등 아웃도어 16개 브랜드가 일부품목을 제외하고 10~30% 할인 판매한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퍼·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슬리, 에고이스트, 베네통, 진도모피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60~80% 수준이다.

잠실점과 영등포점에서는 '여성 캐주얼 아우터 대전'을 실시한다. JJ지고트, 케네스레이디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외투를 50~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닥스, 루이까또즈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밍크 머플러 겨울 특집전'을 마련했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세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날씨로 코트·패딩 등 외투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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