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라 기자 ] ▲ 적격외국기관투자가(QFII),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 급증세
중국 국가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올 10월 말까지 291개의 기관에게 적격외국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비준했으며, 179개 기관의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의 자격을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까지 QFII 투자액은 790.99억달러이며 RQFII 투자액은 4365.25억위안 규모다. (중국증권보)
▲ 휘발유와 디젤연료 가격인하
2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휘발유와 디젤연료를 톤당 각각 145위안과 140위안으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12월 1일 24시부터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 가격이 리터당 각각 0.11위안과 0.12위안 인하된다.
중국 발개위는 통지를 통해 중국의 3대 석유회사인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 화공그룹(시노펙), 중국해양석유총공사에게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위해 석유 생산 및 유통 뿐만 아니라 국가가격 정책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개위망)
▲ 중국기업, 영국 맨체스터시티 모회사 지분 13% 인수
중국문화홀딩스(CMC Holdings)는 중신캐피탈(CITIC Capital)과 함께 총 4억 달러를 출자해 영국 맨체스터시티 모회사 지분 13%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신랑체육)
▲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로 집계 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한편 비제조업(PMI)는 53.6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증권보)
▲ '농지개간 개혁발전 촉진 의견' 발표
중국 공산당 중앙 위원회와 국무원은 1일 ‘농지개간 개혁발전 촉진 의견’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대적인 농업기업 그룹을 육성하여 2020년 까지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주요 목표다. (상해증권보)
▲ 증감회, 제12차 증감회 국제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중국 국가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1일 ‘새로운 상황에서 자본시장의 안정적 발전 및 관리감독 규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12차 증감회 국제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자문위원회는 중국 증감회의 전문가 자문기구로, 2004년 6월 국무원 비준아래 설립되어 국제교류, 국제협력, 자본시장의 발전 등에 힘을 쓰고 있다. (중국증권보)
▲ 베이징 스모그, 1일 점차 완화 예정
베이징 5일 연속 심각한 스모그 중국 환경보호국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 및 주변지역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30일 남부일부 지역에서 PM 2.5 농도(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가 900㎍/㎥에 달하는 등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상국은 2일 오전부터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증권보)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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