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현 기자 ] 2012년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이었던 경기 월곶~판교, 경기 여주~강원 원주 간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망 구축사업이 최근 타당성 재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발표했다.
두 구간의 철도가 완공되면 공사 중인 성남(판교)~여주선, 원주~강릉선과 연결되는 동서철도망이 구축된다. 정부는 월곶~판교선, 성남(판교)~여주선에 지하철 운행과 함께 동서철도망이 모두 연결되면 시속 250㎞급 고속전철(EMU-250)을 투입해 인천 송도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송도에서 강릉까지 운행 시간을 1시간50분대로 전망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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