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경기북부 600여 소외계층 가구에 '쌀과 김장김치' 전달

입력 2015-12-01 09:41
경기농협이 경기북부 소외계층 600여 가구에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농협의 전달식은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오경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송명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기지부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에서 1일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쌀 400포와 김장김치 2톤을 경기북부 10개 시군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도 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된다.

농협은 2009년 경기도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쌀 342톤, 김장김치 400박스 등 총 6억8000만원 상당의 현물과 성금 5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부지사는 전달식에서 “4년 연속 사회공헌은행 1위를 한 농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가치 있는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계속 모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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