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차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0달러 내린 배럴당 39.87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2008년 12월31일 이후 7년여 만인 지난달 18일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로 4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06달러 내린 배럴당 41.6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5달러 하락한 배럴당 44.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4일 열리는 석유장관 회담에서 산유량을 줄이지 않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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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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