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순항했다.
지난 28일(토)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은 시청률 1.18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1.7%까지 치솟으며 2%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4대 문파' 수제자들의 딤섬 대결을 비롯해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 중식 대가들이 자존심을 걸고 '만두'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로버섯, 동충하초, 제비집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재료를 활용한 초호화 딤섬 요리인 '사색교', 빨대를 꽂아 육수의 풍미를 느끼는 '빨대만두'등 이색 만두가 등장해 볼거리를 더했다.
또 이날 대결은 단 3표차의 접전으로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우승은 여경래 파의 '삼선교자'가 차지했다. 여경래는 "삼선교자는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소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만두"라며 "특히 한국 사람들은 군만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삼선교자는 한번 찐 다음에 다시 튀겨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요리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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