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의 부동산통계정보의 분석결과, 11월 두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세 등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모두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0.09% 상승함으로서 지난주(0.11%)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으며, 전세값도 0.13%의 오르면서 지난주(0.16%) 소폭 줄었다. 반면 시중은행들이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가산을 높이면서 이자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수도권 주택 시세를 분석해보면 0.12% 포인트가 올랐는데, 지역별로는 서울 강서구(0.28%)·경기 오산시(0.28%)·남양주시(0.28%)등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세값을 분석하면 지난주 대비 0.18% 높아지면서, 서울 관악구(0.49%) , 동대문구(0.44%), 광진구(0.42%)가 우세를 보였다.
<자료 : 한국감정원,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한국감정원은 서울의 매매는 재건축 및 신규분양 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나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고 분석했고, 전세는 저금리에 따른 임대인 월세선호 및 임차인의 전세자금을 융통하는 사용자 증가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의 매매는 송도신도시 및 영종지구를 중심으로, 경기의 매매는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인천과 경기의 전세는 전세공급부족 및 서울 전세수요 유입에 따른 수요 가중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알렸다.
위처럼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구입 및 매매잔금 등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사별 금리 및 한도 등 조건을 무상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바쁜 업무에 시간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모든 금융상품을 분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오랜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일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다양한 변수로 금리가 점진적이라도 오름세로 반등한다면, 과도한 가구당 빚은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 올수 있다. 따라서 이자율 대환을 통해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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