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뉴프라이드가 중국 내 한류면세점 오픈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뉴프라이드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중원복탑의 한류 면세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화장품 신규 브랜드의 추가 라인업을 통한 매출증대와 현지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상호 이의가 없을 시 기간은 자동 연장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스킨은 뉴프라이드가 중국 정저우시에 오픈한 중원복탑의 한류 면세점을 비롯해 정저우보세구역, 정저우보세 온라인 등에 약 25개 품목을 납품하게 된다. 향후 상호 협의 하에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스킨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의 계열사로, 한스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BB크림은 국내외 여성들의 화장 패턴을 변화시킨 획기적인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상해 푸동에서열린 '브랜드 어워즈 인 상하이'에서 글로벌 코스메틱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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