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 터빈 공급계약

입력 2015-11-30 14:54
수정 2015-11-30 15:03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지난 27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서명식에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1000메가와트(㎿)급으로 건설되며, 2019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4월에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하고, 고성하이화력 및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000㎿ 석탄화력 주기기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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