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배달 서비스 '죠스 딜리버리' 정식 서비스

입력 2015-11-30 08:42
죠스떡볶이가 배달 서비스인 ‘죠스 딜리버리’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앱의 활성화 등으로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4개월간 일부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었다.

그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 129개 매장으로 확대해 죠스 딜리버리라는 이름으로 배달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 세트 메뉴에는 주요 메뉴인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튀김, 부산어묵에 쿨피스를 추가해 3인부터 패밀리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 배달은 3인 세트부터 가능하며 배달에 따른 고객 부담 비용(2000원)이 발생한다.

죠스떡볶이의 배달 서비스 도입은 근처에 매장이 없어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조리 시간 감소, 편리함을 위해 다양한 업계에서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죠스떡볶이 역시 죠스 딜리버리를 도입하게 됐다” 며 “배달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전국의 모든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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