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양산덕계, 전가구 중소형…분양권 전매 제한 없어

입력 2015-11-30 07:03
[ 김호영 기자 ]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0블록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내달 분양한다.

양산 동부권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에 13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분양권 전매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덕계지구 일대에는 공동주택과 학교(예정부지)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덕계지구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주변으로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가 새로 조성 중이어서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손꼽힐 전망이다.

단지의 녹지율은 30%에 달해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1층은 필로티로 설계했다. 실내는 ㅁ?및 통풍에 유리한 3~4베이 구조로 선보인다. 입주민 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을 들일 예정이다.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돼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 침실(30㎜)보다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로 시공한다. 각 가구에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한다.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가스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한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055) 38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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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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