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심야 협상 … 이견차 좁히지 못해

입력 2015-11-27 06:28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포함해 27일 본회의 안건을 놓고 심야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 원내대표와 김정훈 최재천 정책위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엄수된 후 오후 7시30분께부터 여의도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27일 오전에도 협상을 이어가 최대한 합의안을 도출하도록 주력하겠다고 새누리당 원내관계자가 전했다.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4시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소속 의원 전원에게 참석을 독려했지만 아직 소관 상임위인 외교통일위 통과 절차도 거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대할 경우 연내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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