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김우빈, 첫 촬영 시작…"가슴 아픈 악연끼리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

입력 2015-11-26 20:33

수지 김우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시작했다.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대학교에서 진행된 KBS2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모습이 담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과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등장,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은 조각같은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 신준영을 맡았으며 수지는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두고만 '비굴녀'로 등장한다.

한편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배우 신민아, 이민호와 열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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