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벤처활성화 미래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5-11-26 16:55
[ 노정동 기자 ] 기술 혁신능력 경쟁력 우수, 사회공헌도 인정 받아
짧은 업력 불구 제품력으로 선도 업체 대열에 올라

건축자재 데크플레이트 제조 전문기업인 윈하이텍은 26일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한국경제의 핵심대안으로 성장해온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기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윈하이텍이 수상한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은 기술, 경영 등의 부문에서 혁신능력이 탁월해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윈하이텍은 2011년 설립돼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업체 대열에 올라선 경영능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케 됐다.

변천섭 윈하이텍의 대표는 "앞으로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기존의 시兩疸?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윈하이텍은 최근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건축물의 지상층에도 적용 가능한 데크플레이트 공법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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