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계좌이동제 대비 3종 주거래 상품' 가입액 2조원 돌파

입력 2015-11-26 14:39
농협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해 출시한 패키지 상품 ‘3종 주거래 상품’의 가입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소비자층별로 상품을 세분화한 것으로 ‘NH 성공 파트너 패키지’, ‘NH 올 100 플랜 패키지’, ‘NH 주거래 우대 패키지’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출시한 ’NH 올 100 플랜 패키지’는 1조원, 9월 출시한 ‘NH 주거래 우대 패키지’는 900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무료 가입 이벤트 등 각종 특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무료 가입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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