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해외 매출이 성장동력…목표가 4만8000원-HMC

입력 2015-11-26 08:10
[ 한민수 기자 ] HMC투자증권은 26일 아이센스에 대해 해외 매출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지난해 수출 비중은 78.4%로 해외 매출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국 아가매트릭스, 일본 아크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미국 홍콩 멕시코 인도 칠레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성장성이 가장 클 곳으로는 중국을 꼽았다. 중국은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지출이 2012년 기준 약 26조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아이센스가 중국 기업인 다스콤과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매출은 지난해 60억원, 올해 80억원, 내년 1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