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손성태 기자 ]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25일 해외에서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불법음란물 사이트인 ‘소라넷’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사이트 폐쇄 등 조치를 경찰청에 요청했다. 진 의원은 이날 “‘소라넷’ 폐쇄를 요청하는 온라인 서명이 7만명을 넘었다”며 “이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몰카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강신명 경찰청장은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자체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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