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었다.</p>
<p>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리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p>
<p>행사는 에너지절약유공자 및 대전광역시 에너지 저소비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p>
<p>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승준 ㈜대원기업 대표 등 2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허영운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등 2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p>
<p>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에너지 저소비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에너지 저소비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시상자로는 웅진에너지가 대상(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대전대학교는 최우수상(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단체포상으로 수상했다.</p>
<p>천석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 본부장은 "올 겨울은 전력 수급 사정은 안정적이나 항상 만약을 대비해서 에너지를 절약해야한다"며 "정부에서 권장하는 건강온도 18~20℃ 유지하기, 내복입기, 개인용 전열기 사용 자제 등에 모든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겨울 전력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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