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관측, 눈·비 그친 뒤 '강추위' 온다
서울 첫눈
강원 산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서도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2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일부 지방에서 지상 기온이 떨어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첫눈이 내린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강화·파주·동두천, 강원도 속초·철원·북강릉 등이다.
서울의 경우 평년과 비교해 4일 늦게, 지난해보다는 11일 늦게 첫눈이 관측됐다.
오전 11시 현재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내일(26일)도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낮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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