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생활고에 대리운전 하려다가…" 아내 생각에 폭풍눈물 '왈칵'

입력 2015-11-25 09:48
정상훈 "생활고에 대리운전 하려다가…" 아내 생각에 폭풍 눈물 '왈칵'


정상훈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의 새 멤버로 발탁된 가운데 지극한 아내 사랑을 전했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상훈은 노래로 뮤지컬 ‘올슉업’의 한 곡을 골랐다. 그는 “이 뮤지컬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 바로 이 곡 때문이다. 이 곡이 애잔하고 짠한 곡이다”라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돈이 없었을 때가 있었다. 대리운전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제 목표는 아이들을 건사하는 거였다”고 과거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정상훈은 “아내가 정말 고마웠던 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누구 하나 아픈 사람도 없고, 누구 하나 부족한 사람 없으니 너무 돈 걱정 하지 말라고 말해주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tvN '꽃보다 청춘'의 새 멤버로 발탁,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들의 출국 당시 사진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과 다소 황당한 표정으로 출국을 준비했다.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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