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통합대회에 참여한 해외 장?차관을 초대해 지역 농기계 판촉 행사에 나섰다. 대구시는 24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2층 아망떼홀에서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통합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장?차관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기계 업체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인 간담회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캄보디아 지역개발부장관, 인도네시아 지역개발부장관 등 14개국 장?차관들에게 아세아텍, 대동공업 등 지역의 농기계 생산업체의 농기계 발전과정과 농업발전상을 설명하고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해외 수출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새마을 운동은 농업의 발전과 함께 발전하여 왔으며 농업발전은 농작업의 기계화에 의해 발전했다"며 " 논 갈기, 모 심기, 벼베기 등 주요 농작업이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으로 바뀌면서 농업생산에 혁신을 가져다주었고 기계화에 의해 농촌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통합대회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해외 장?차관과 우리 지역 농기계 기업인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지역 농기계가 세계의 농업 현장에서 활발히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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