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진짜 과학! 플레이언스 '단열변화실험장치' 화제

입력 2015-11-24 11:30
쉽고 재미있는 구름발생장치 실험 통해 상상력, 창의력 키운다



학문이 아닌 놀이로써의 과학을 추구하는 기업 주식회사 플레이언스(대표 박준일)가 단열변화의 원리를 보다 재미있게 배우고 새로운 실험결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단열변화실험장치와 앱(App)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개최된 ‘2015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먼저 선보이며 과학교육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플레이언스의 단열변화실험장치는 공기의 단열팽창에 의해 수증기가 응결되어 구름(안개)이 생성되는 원리를 재미있게 실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과학과목 필수교구재다. 구름이 발생하는 과정을 실험할 수 있어 구름발생장치라고도 불린다.

단열변화실험장치는 실험결과만을 중시한 기존 교구재와는 달리 학생들이 함께 모여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단열변화실험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실험용기의 상단부(뚜껑)와 본체부는 시계방향이나 그 반대방향의 돌림만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어린 아동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보다 정밀한 실험을 위해 실험용기 온도계, 압력계, 계기판을 모두 디지털화하고 공기주입 던롭밸브, 안전밸브를 실험용기에 설치해 안전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결과를 도출해내며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험용기 부피를 아보가드로 법칙에 근거해 2.24ℓ(22.4ℓ의 1/10 )로 제작하여 내부 분자량을 보다 손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새로운 실험결과는 플레이언스의 앱(App)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실험자 간 동영상을 교류하고 학습 자료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언스 관계자는 “단열변화실험장치는 학생들이 스스로 실험을 시작하고 결과를 도출해내며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도록 하는 놀이형 실험교구다.”라며 “보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실험전문기업 플레이언스는 단열변화실험장치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벤처인증을 획득해 그 우수함과 독창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플레이언스의 단열변화실험장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aye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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