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얼굴보다 힙, 작으면 오빠 동생" 확고한 여성관

입력 2015-11-24 09:35
'힐링캠프' 박진영 "얼굴보다 힙, 작으면 오빠 동생" 확고한 여성관


힐링캠프 박진영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진영이 확고한 이상형관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박진영은 최근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가 만들어진 배경을 털어놨다.

박진영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든 곡"이라면서 "히트를 쳐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박진영다운 독특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진영은 가사를 떠올리며 "내가 외모만 보는게 아닌데, 외모 중엔 허리는 가는데 힙(엉덩이)이 큰 여성 분을 좋아했다"라고 폭탄 고백했다.

이어 "소개팅을 할 때 앉아있으니 확인할 길이 없는데, '키가 몇이냐. 한 번 일어나봐라'라면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박진영은 "연애를 할 때도 힙이 작은 분은 사귄 적이 없었다. 얼굴이 예쁜데 힙이 작은 분이면 정말 좋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날 그간 쌓아온 의학지식을 대 방출하며 500인 MC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시사하기 시작했다. 특히 ‘건강 전도사’같은 박진영에게 500인 MC는 건강에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박진영은 칠판까지 대동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의까지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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