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입지에 주목하라…'에코시티 더샵' 분양시장 블루칩 등극

입력 2015-11-24 09:00

분양 시장의 블루칩이라 불리는 택지지구에서도 세부 입지에 따라 아파트 가격 차가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충족시키는 입지의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인기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

부동산 114 시세자료에 따르면, 판교역 인근 중심상업지 인근에 위치한 '봇들마을 휴먼시아 8단지'의 전용 84㎡ 현재 매매가는 9억1,000만원이다. 중심상업지구와 1km 정도 떨어진 인근 단지의 동일 면적 아파트 매매가가 6억 7,500만원임을 감안하면 무려 2억3,500만원의 격차가 있는 것이다.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봇들마을 휴먼시아 8단지’의 경우 전용 84㎡ 분양가(3억9,230만원) 대비 매매가가 131.9% 상승한 반면 1km 정도 떨어진 인근 단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3억7,669만원) 대비 매매가 상승률이 79.2%에 그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같은 택지지구 내라도 교통, 생활인프라 등은 블록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은 구체적인 세부 입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택지지구 내에서도 입지별 인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같은 택지지구 내에서도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중심상업지구 인근 알짜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입지에 따라 시세가 크게 달라지면서 택지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에코시티 공동 1블록에 ‘에코시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동부대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향후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에코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지상29층, 8개 동, 총 724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다. 늘찬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전주수산시장, 롯데마트 덕진점, 홈플러스 전주점 등의 쇼핑시설과 관공서 및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전주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전주종합경기장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600개 기업, 3만 여명이 근무하는 주요 산업단지 7개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등이 인접해 있으며,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터미널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366-1번지에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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