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리텔 논란, "물풍선은 내 아이디어" 웃으며 해명

입력 2015-11-23 19:38

정준하 마리텔

정준하가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3일 정준하는 한 매체를 통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 인터넷 방송 출연을 즐겁게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논란이 된 물풍선 던지기와 관련해 "물풍선은 제 아이디어였다"며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들이 BJ에게 선물하는 '별풍선'에서 착안해 '물풍선'으로 바꿔봤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일명 '김치 싸대기'로 불리는 드라마 장면 패러디와 물풍선을 던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박명수가 짜장면을 보내주자 이를 이용해 '짜장면 싸대기'를 연출했고, 먹방을 펼치다 시간 내 음식을 다 먹지 못하자 제작진의 물풍선 세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너무 가학적 아니냐는 논란이 번지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가 출연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28일(토)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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