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글로벌경영대상] 파나소닉코리아, 지속가능 발전 위한 CSV 집중

입력 2015-11-23 19:04
글로벌 CSV경영 부문 대상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사진)는 인간과 자연, 스마트한 생활의 변화상을 선도하는 ‘웰에이징(well aging)’ 기업이다. 2000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래 소비자가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공유가치창출(CSV)에 주목하고 내부 역량을 집중해왔다. 노운하 대표는 지속적인 사내 교육을 통해 전 사원에게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CSR)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CSR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도권 내 청소년 시설 110여곳에 각종 제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전남 무안의 갯벌생태 보존활동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황해 유역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세계자연동물보호기금(WWF),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협업에도 나섰다.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여직원의 출산 장려 및 육팁熾?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1시간 빠른 퇴근을 독려, 직원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세나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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