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경기부양책 뭔가 봤더니 … 최저 임금 올리고 법인세율 내리고

입력 2015-11-23 14:42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최저임금과 다른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5년 안에 600조 엔 규모로 끌어올리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런 방안을 수립했다.

일본 정부는 연금수급자의 소비 진작을 위해 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플랜트나 장비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기업들의 자본 지출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30% 이하로 내리기로 했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오는 24일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경제활성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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