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햇 영암 황토고구마 출하 시작

입력 2015-11-23 14:24
수정 2015-11-23 19:24
숙련된 재배기술과 체계화된 선별작업으로 당도 높은 고구마 선보여



고구마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사랑 받는 가장 대표적인 구황작물이다.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은 물론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이 널리 퍼지면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고구마를 이용한 커피나 빵, 각종 간식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맛 좋은 고구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황금유통영농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황금유통영농조합은 지난 40년간 오직 고구마만을 재배한 이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영농조합으로 황금 고구마, 호박 고구마, 황금호박 고구마, 고구마 페이스트, 찐고구마를 선보이고 있다. 일명 고구마의 ‘달인’들만 모인 셈이다.

황금유통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고구마는 영산강 유역의 기름진 황토밭에서 풍부한 햇빛과 바람을 맞고 자란 것이 특징이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일반, 저온, 급냉 저장고를 통해 연중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체계화된 선별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국4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황금유통영농조합은 재배면적도 302ha에서 365ha로 확대시켰다. 고구마 재배기술(1회)과 생산, 유통(4회) 교육을 진행하며 고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하 규격은 총 5종(2kg, 3kg, 5kg, 10kg, 20kg)으로 황금고구마 20%, 호박고구마 20%, 황금호박고구마 60% 비율로 재배되며, 농헙계통, 홈쇼핑, 이앤조이, 농협물류(하나로마트) 등에 출하되고 있다.

황금유통영농조합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황금유통영농조합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금유통영농조합의 고구마 구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황금유통고구마.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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