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빅리그 홍보스태프들이 대국민 소비자 이미지조사에 나서고 있다.
홍보스태프가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직접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할 핵심가치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국내 최초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이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동교동 일대에서 ‘브랜드빅리그-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브랜드이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터뷰’는 홍보스태프가 직접 현장에서 만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들어보는 이미지조사이다. 하나의 브랜드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네 개의 핵심가치를 제시하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를 선택하고 의견을 답변하는 형식이다. 현재까지 홈플러스, 현대오일뱅크, 롯데시네마, 대명리조트, 파리바게뜨 등 국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듣고 있다.
홍보스태프 허학영 씨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브랜드가 어떤 키워드를 가져가는지도 중요하지만 키워드에 맞게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민 소비자 이미지조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인터뷰에 참여한 소비자 박진욱 씨는 “브랜드나 기업에게 느껴지는 이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 많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모여 브랜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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