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열린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중도우파 야당인 '공화주의 제안당'(PRO)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출신인 마우리시오 마크리 후보가 승리했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12년간에 걸친 좌파 부부대통령 시대를 마감하고 친(親)시장적 성향의 우파 정권이 들어오게 됐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여당인 '승리를 위한 전선'(FPV)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다니엘 시올리 후보는 패배를 시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