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의 대명사' 문명진, 11월 깜짝 컴백 예고

입력 2015-11-23 09:45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R&B의 대명사’ 보컬리스트 문명진이 10개월만에 돌아온다.



문명진은 2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1월 26일 전격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문명진은 이번 새 타이틀곡 ‘EXCUS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두 젊은 남녀를 사이에 두고 들리는 R&B 감성의 깊이 있는 멜로디로 ‘R&B의 대명사’ 문명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문명진은 2001년 데뷔 후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에 R&B, 소울, 펑키,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 온 보컬리스트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으로부터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이 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지만 당신의 무대가 내가 들은 것 중 가장 훌륭했다”라는 극찬을 받고 이 후 내한 공연을 앞둔 마이클 볼튼이 문명진의 작업실을 찾아 손수 디렉팅까지 봐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일화로도 유명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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