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과거 발언 보니 "기골 장대라고…"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꼽히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지난 9월 특별 생방송으로 방송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감성 보컬 귀뚜라미'(이하 귀뚜라미), 그리고 새로운 도전자 '여전사 캣츠걸'의 3파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가왕에 오른 캣츠걸은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마음껏 해보고 싶었는데 잘 하라고 힘을 준 것 같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모스의 정체가 누리꾼과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거미로 밝혀진 가운데 캣츠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캣츠걸의 정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차지연, 옥주현, 서문탁 등이다.
네티즌들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키가 172cm의 장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차지연을 꼽고 獵?
차지연은 지난해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체와 관련된 악평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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