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마카오 음식축제가 오는 29일까지 마카오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치러진다.
음식축제는 모두 다섯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마카오·중국·유럽·아시아·디저트 구역에서 각자 입맛에 맞는 요리와 음료를 만날 수 있다. 마카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디저트부터 유명 호텔의 음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 업체들도 참가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유명해진 ‘치맥’ 등을 선보인다.
마카오 음식축제에선 현금이나 카드 대신 지정된 곳에서 발행된 쿠폰으로만 음식값을 지급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있는 쿠폰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제는 월~목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금~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린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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