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야당 후보 우승 예측

입력 2015-11-23 06:53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투표의 출구조사에서 중도우파 야당인 '공화주의 제안당'(PRO)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출신인 마우리시오 마크리 후보(56)가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마크리 후보가 크리스티나 페레난데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여당인 '승리를 위한 전선'(FPV)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다니엘 시올리 후보(58)와 22일 결선투표를 치렀다.

지난달 25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마크리는 34.5%를 획득, 36.7%를 얻은 시올리에 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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