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 조우종 소개팅녀로 등장

입력 2015-11-21 09:22
수정 2015-11-21 09:23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우종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송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를 돌아봐'에서 조우종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것은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었다.

조우종은 손수경의 단아한 외모와 시원한 성격에 반해, 호감을 표현했다.

조우종은 손수경에게 잘보이기 위해 박신양, 이선균 성대모사를 뽐내기도 했다. 조우종은 "이 자리에 나와준 수경이를 위해서 이 노래를 바치겠다. 애기야 같이 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우종은 손수경에게 "번호를 알려줄 수 있느냐. 번호 교환을 안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손수경이 핸드폰을 받아 번호를 줄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송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주 만족스럽다. 우종이가 입이 귀에 걸려서 집에 갔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손수경은 지난 2009년 영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준결승에 진출하며 한국의 바네사 메이라고 불린 팝 바이올리니스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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