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 이혼위기에 놓인 ‘쇼윈도부부’ 사연 소개

입력 2015-11-21 05:26
오는 21일 방송예정인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빨간약’에서는 부부상담코너 ‘커플의 재발견’ 쇼윈도 부부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표영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유상우, 변호사 최단비와 함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쇼윈도 부부’의 속사정을 파헤쳐 본다.



표영호는 “경제적, 자녀 문제, 체면, 외로움, 타협 등의 이유로 이혼을 하지 않고 겉보기에는 완벽하나 서로의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위기의 부부가 사실상 많은 실태이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아내의 사연을 들은 최단비 변호사는 방송 최초로 “이혼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는 후문. 유상우 전문의는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 보다는 차라리 서로에게 잘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쇼윈도부부의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숨기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 전문의 정파종이 출연, 유방암 치료 중 ‘절제수술’을 어떤 경우에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전한다. 가정의학과 박현아 전문의는 똑똑하게 국가검진 받는 팁을 알려주고, 신은비 요가강사는 굳어있는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오피스 요가동작을 선보인다.



쇼윈도부부의 속사정과 전문가들의 맞춤 솔루션은 물론 건강검진, 암 수술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빨간약’은 오는 21일 토요일 낮 1시30분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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