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임홍식, '마지막까지 무대에서 살다 떠난 진정한 연극인'

입력 2015-11-21 02:03

[ 변성현 기자 ] 19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연극배우 임홍식의 빈소가 20일 서울 저동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국립극단에 따르면 고인은 오후 9시께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 '공손저구' 역을 모두 소화한 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구급차로 인근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처치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향년 62세.

한편 국립극단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22일까지 예정인 공연을 계속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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